젠슨황의 의뢰에 따라 홍보용에 가깝게 쓰인 젠슨황의 자서전. 내용의 대부분이 AI성공스토리와 후일담이며, 윌터 아이작슨의 전기들에서처럼 주인공의 내면으로 들어가지는 못하는 책이다. 하지만 그 스토리들이 매우 상세하고 새로워서 재미있게 읽었다. 특히 인공지능이 큰 발걸음을 내디뎌 도약하는 순간들은 몬가 가슴 벅차기도 했다. 하지만, 인공지능이 그 한계을 넘어서는 순간마다 이제 다시는 돌아올 수 없는 강을 하나씩 건너버리는 것 같은 쓸쓸함도 느껴졌다. 젠슨황은 AI붐이 일기전부터 성공한 창업가로 수천만 불을 가진 부자였다. 하지만 그는 그 성공에 자만하거나 음미하는데 그치지 않았다. 그를 끝도 없어 몰아붙이는 힘은 어디에서 나온 걸까? 일론 머스크의 전기에서 나는 그 일면을 불우한 어린 시절이 아닐까라고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