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공식으로 널리 알려진 조엘 그린블라트의 책.
투자의 제1,제2원칙
1원칙 : '서른 이상의 그 누구도 믿지 마라'
2원칙 : '서른 이하의 그 누구도 믿지 마라'
스스로 찾은 지식이 진짜 돈이 된다. 널리 알려진 지식이라면 그것으로 돈을 벌 가능성도 적다. 투자전문가들은 그들의 개인적인 이득과 수수료에 봉사할 뿐이다.
분산투자
수십종목을 보유한다고 손실과 수익범위가 축소되지는 않는다. 분산효과를 볼 수 있는 최대치는 8종목 정도다.
현인들의 가치투자
그레이엄은 저평가 우량주를 찾아 돈을 벌었고, 그의 제자 워렌 버핏은 장기적으로 기초체력이 튼튼한 회사를 찾아내 그레이엄보다 더 큰 성공을 거두었다. 버핏은 '저평가주는 저평가가 해소되는 시점에서 수익을 얻을 수 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저평가의 이유가 되었던 문제점들도 함께 드러나 초과수익률 상쇄시켜 버린다'고 말했다.
기업분할
미국의 경우 분할되는 기업의 모회사가 다른 주식에 비해 수익률이 훨씬 높았다. 저자는 기업분할 투자전략의 수익률이 평균적으로 20% 이상이며, 조사분석으로 종목 필터링을 더할 경우 최종수익률은 더 높아질 수 있다 말한다. 미국의 경우 기업분할은 문제 있는 사업부를 띠어내는 행태가 많고, 경영진들의 의사결정이 주주가치를 극대화하는데 맞추어져 있기 때문인 듯하다. 한국에서는 전혀 성립하지 않는 투자방식이다.
유상증자와 인수합병
한국만 아니라 미국의 경우도 유상증자의 효과는 케이스 바이 케이스다. 중요한 것은 그 기업의 현황에 대해 남보다 더 잘알고 있어야 하고, 그로 인해 기회를 볼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전환사채(나의 의견)
전환사채 또한 결국 증자로 이어지는 자본조달 행위 중에 하나다. 한국의 경우 코스닥 종목에서 매우 흔하다. 성공적인 경우도 있지만, 우울한 경우가 일반적으로 더 많다. 주식시장도 그렇게 해석하고 있다. 기회를 본다면 (한국의 경우) 최저전환가 이하에서 매수하는 것은 고려해 볼만하다. 단 조사분석을 통해 그 회사에 대한 신뢰를 가질 수 있어야 한다.
부도와 구조조정
부도위기의 기업에서 기회를 찾아내는 전략. 내부정보를 알고있지 않다면 리스크가 큰 전략이다. 그렇지만 구조조정, 특히 인력감축의 경우는 많은 경우에 기업의 턴어라운드를 가져오는 경우를 많이 봤다. 구조조정을 개인적으로는 호재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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