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모두 죽는다는 것을 기억하라

유튜브에서 추천(이하영 원장)하기에 읽어보게 되었다. 참 긍정적이고 좋은 내용의 책이다. 시집을 보듯이 편하게 읽어볼 수 있다. 

 

아이

아이는 부모의 소유물이 아니다. 자식과 부모 관계는 그저 짧은 '순간'일뿐이다. 아이의 앞날은 당신이 결정할 수 없다. 할 수 있는 일은 그저 한 시절, 세 들어 살 수 있는 넉넉한 품을 갖는 노력이다.

 

집착과 자유

아름다움은 홀로 존재할 수 없다. 추함이 없다면 아름다움도 없다. 추함과 아름다움은 하나다. 집착에서 벗어나는 지혜는 의존적이고 상대적인 기준을 해체하는 것이다. 당신은 그 존재자체로 완전한 우주다.

 

스스로 이룬 일이 있는가

우리가 그토록 애써서 이룬 일이 실제로 얼마나 되는지 생각해보자. 우리의 성취는 대부분 예상치 못한 순간에 예상치 못한 에너지, 도움, 행운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가만히 내려놓고 천천히 생각해 보라. 분명 그럴 것이다. 행동가보다 관찰자가 되어야 한다. 적게 판단하고 많이 경청하라.

 

사람을 판단하지 마라

누군가 나에게 도움이 될지 안될지 판단하기 어렵다. 보이는 게 다가 아니기 때문이다. 분명히 나에게 도움이 될 뭔가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내 편, 네 편을 나누는 것보다 백 배 더 유익하다. 

 

자신을 조건 없이 받아들이는 사람

성공하는 사람들은 조건없이 받아들이는 사람들이다. 타인을 조건 없이 받아들이는 사람들은 자신을 조건 없이 받아들이는 사람이다.

 

누구도 소홀히 하지 마라

누구도 우러러보지 마라

그냥 담담하게 상대를 바라보라

그냥 존재하는 관계 위에 피어나는 꽃들을 음미하라

 

읽고 쓰고 산책하라

읽고 쓰고 산책하라. 세 가지 중 하루에 한가지만 실천해도 우리의 삶은 몰라보게 달라진다.

 

좋은 사람을 끌어들이려면 내가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

 

추락이 먼저다

모든 인생 현자들의 조언을 종합해보면 추락이 성장보다 먼저 일어난다. 그리고 바닥으로 떨어지는 순간 변화의 에너지가 생긴다.

 

혹평을 받아들이고 칭찬을 경계하라

걸작은 언제나 호평만으로 탄생하지 않는다. 위대한 작품은 언제나 찬사와 비난을 한 몸에 받는다.

 

진짜로 행복하지 않아서가 아니라 행복하지 않다는 생각이 나의 행복을 억누르고 있기 때문임을 깨달을 때 우리는 비로소 삶의 방향에 눈을 뜬다.

 

경쟁, 불안, 그리고 질투

젊은 시절 그는 경쟁에서 이긴 다음에야 비로소 평화로운 인간관계가 설립될 수 있는지 알았다. 하지만 그는 깨달았다. 인간과 인간은 그저 파트너십을 맺고 있을 뿐이다. 경쟁은 불안과 질투 같은 못난 감정이 만들어낸 판타지일 뿐이다.

 

소유해야 한다고 집착했던 것들이 당신을 소유하게 된다

우리는 책을 소유하는 것보다 읽는 과정에서 더 큰 기쁨을 느낀다. 그런 것들을 찾는 데 인생을 써야 한다.

 

거절은 성장의 밑거름

커다른 용기를 내어 나를 거절한 사람들에게 감사하라. 현실을 냉철하게 볼 수 있는 기회를 준 사람들에게 감사하라

 

자기 자신을 사랑하라

스스로 사랑하지 않는 사람을 사랑할 사람은 없다.

 

비관론자가 되기에 우리는 너무도 작다

우주에 비하면 현미경으로도 잘 보이지 않는 작은 부분을 살아가면서 어떻게 비관론자가 될 수 있는가? 비관론자가 되기엔 모르는 것이 너무도 많다

 

두려움이 문을 두르렸다

사랑이 밖으로 나가보지만 아무도 없었다

 

복수

중국 속담에 이런 말이 있다. 복수를 하려면 무덤 두 개를 파야 한다. 분노는 당신 또한 파멸에 이르게 한다.

 

시련이 나를 견뎌냈다

내가 시련을 잘 극복했기 때문이 아니다. 시련을 나를 잘 견뎌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