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 책을 몰랐으면 더 좋았을 텐데.. 딱딱하고 지루하며, 모가 빠진 듯한 설명에 중간 정도 읽다가 말았다. 특히 아래 부분이 문제였다.
자산 + 비용 = 부채 + 자본 + 수익
분명 어떤거래들은 자산의 변동에 따라서 자본의 변동도 발생하는데, 그것을 비용과 매칭시켜서 좌우균형이 이루어졌다고 말한다. 그것이 맞다고 하더라도 이후 재무상태표가 다시 균형을 맞추는 과정과 그 배경에 대한 설명이 있어야 맞다. 그런데 그런 설명없이' 좌우균형'을 바탕으로 나머지 책의 절반을 진행한다. 아주 부실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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