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point 2022. 10. 17. 08:27

매출구성

현대차

기아차

*경쟁사비교

*그동안 왜 실적이 안좋았을까?

- 중국실적 : 사드보복도 얘기되지만 중국에서 소나타를 택시로 판매한 것이 큰 실수로 복기

-엔화(2010년초반 엔고 -> 아베노믹스)

  믹스(차종별 판매비중) 문제 : SUV로 전환되는 글로벌트랜드에 늦음 (2012 : 17% -> 22.2Q : 52%)   

  2018 신흥국 통화 약세 대량리콜

 

* 영업이익률/실적이 개선중이었으나

*IRA(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 악재)

표면적으로는 2030년까지 2005년 대비 온실가스 감축 40%를 목표로 대규모 예산을 투입하는 기후변화 대응

북미(FTA포함)에서 생산된 전기차에만 보조금이 나오는데다 원자재에 '북미산' 비율이 얼마냐에 따라 차등 지원하는 내용

 

*인플레감축법은 현대차에 악재

현대차의 아이오닉5와 기아차의 EV6는 미국 시장에서 최대 천만원 가량 가격경쟁력이 사라지게 됨

*보조금 최대 75000달러의 조건은 북미(FTA포함) 자동차 조립을 전재조건으로

1.원재료 생산국가, 2.음극재 등 주요부품의 생산국가(1: 50%, 2 : 50%)

원재료와 주요부품의 조건 충족비율은 23년 40~50%에서부터 해마다 단계적으로 상승

북미조립요건은 즉각 발효(22.8.17 바이든 서명, 나머지 요건은 23.1월부터)

 

당장은 전기차의 조립국가가 문제.

현대차가 조지아에 짓기로 한 전기차전용 공장은 25년부터 가동 가능

조지아 공장이 완공되는 2년간 현대차 타격 불가피

인플레 감축법은 중장기적으로는 북미내 공장설립이 어려운 중국업체들에게 가장 큰 위험

다만 23년 1월부터 원자재/부품의 북미비중이 도입 시작되면, 미국 유럽업체도 100% 보조금을 받기는 어려움

미국내에서도 반대여론 있으며 법안개정을 조금 기대하고 있으나 중간선거 이전 개정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됨

 

* 현대차는 인플레 감축법 대응이 가능한가

현대의 전기차(아이오닉6)는 미국에서 5000~10000불까지도 P가 붙었던 것으로 알려짐 

이에 고환율수혜와 함께 대응이 가능하다는 의견도 있으나, 지금은 경기침체가 가시화되는 상황. 

실제로 현대차 주가도 인플레감축법 통과(8/17월)가 아닌 9월 중순부터 하락

인플레감축법 대안으로 현대차 알라바마와 기아 조지아 공장에서 아이오닉5, EV6, EV9의 생산(3개월 소요) 가능하나

노조가 걸림돌

 

*세타2 엔진 품질비용

 -  7.4조 중 4조 가량이 기사용되었으며, 이번 충당금은 비용발생의 선인식

 -  현대차 리콜대상은 240만대로 추가 품질비용 발생 우려됨.